♡예술의 窓♡/그림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
아라비카노
2007. 1. 17. 14:17
문화적 기억
야나기 무네요시가 발견한 조선 그리고 일본
야나기 무네요시는 한국미를 논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미학자이며 실천가이다.
그는 일제시대에 경복궁에 조선민족미술관을 세우고
다양한 저술활동을 벌이는 등
조선 미의 가치를 일깨웠다.
그리고 민중의 생활미술을 중시하며 '민예'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그가 수집한 일본민예관 소장품 200점과 60여점의
도큐멘터리 자료들로 이루어진 이전시는
야나기의 미학세계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그리고 총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이다.
내가 미술을 공예화(工藝化)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아름다움'과 '생활'을 결부시킬 때 거기에 비로소 공예의 문화가
형성되고 또한 아름다움이 건강해지는 것이다
생활에 입각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올바른 아름다움이라고 부를 수 없다
생활과 밀접하게 교류함으로써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그러한 아름다움의 길이 있어야 한다
이 진리를 해명하는 일이야말로
미래의 미학(美學)이 맡아야 할 임무이다
-야나기 무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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