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덕숭산 수덕사(德崇山 修德寺)

                충남 예산에 소재

덕숭산 남쪽에 자리잡은 수덕사는 현존하는 백제 고찰의 하나로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백제 위덕왕 재위시에 창건된 것으로 학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수덕사는 창건 이후 백제의 고승 혜현(惠現)스님이 주석하여 법화경 강론을 폈으며,

고려 충렬왕 34년에는 대웅전(국보 49호)이 건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만공스님(1937~1940)대에는 대웅전 전체를 해체 보수하였고,조선시대에 그려진 벽화의 안쪽에서

발견된 고려벽화는 주악비천도(奏樂飛天圖),공양화도(供養花圖),수화도(樹華圖)등이 있었다.

 

 

 

 

 

 

 홍매화가 만발하여 향기 또한 그윽하다.

 

 

 

 

 

 

 

 

 

 

 

 국보 제 49 호인 맞배지붕으로 건축된 대웅전 측면

맞배지붕 형식은 단아하면서도 간결미가 돋보이는 매우 아름다운 선을 가지고 있다.

 

 

 

 

 덕숭산으로 가는 길에 사면석불이 있다.

 

 

소림초당

 

 

자연암석으로 깎아 조성한 관세음보살입상

 

만공스님의 사리탑

 

덕숭산의 불로문!!!이라 해도 될려나?

 

분홍리본이 반겨준 정상

 

남산제비꽃

 

길마가지

 

수덕사의 여승이란 노래로 더 많이 알려진 사찰엔 봄바람이 불고

덕숭산으로 오르는 곳곳엔 불상이 놓여져 있으며

진달래가 피어 있어 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