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카노 2011. 5. 16. 09:41

 

 

 

핑크빛이 감도는 새우난초

 

 

 

 

 

 

 

 

 

 

 

 

 

 

 

 

 

 

 

 

새우난초 풍년 들었는데

발만 동동 거린 이유는

보이는 만큼

그려내지 못하는 난감함 때문이리라!

하지만, 눈은 총총

많은 새우난초와 눈맞춤하는 즐거움은 감추지 못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