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카노 2011. 8. 24. 12:17

 

 

 

1인당 5위엔을 주면 나룻배(뗏목)을 타고갈 수 있다.

앞서가는 배에 아이들을 먼저 태우고

 

 

 

일행 중의 한분이 방향키를 잡았다.

 

 

 

 

 

 

나중에 출발한 우리배가 앞서 간다.

 

 

 

물을 건네주려고 원주민이 나와 있다.

 

 

 

 

아들도 배를 이끌어본다.

대나무 하나로 저 무게를 끌어가기는 무척 힘이 들어보이지만

금새 익혀서 술술 방향을 잡아간다.

 

 

 

 

우리가 먼저 배에 관심을 보이자

우리의 사공 구슬픈 가락의 노래로 관심을 끈다.

 

슬픈 사연이 있어 보인다.

 

 

 

 

 

 

 

숲 속을 한바퀴 돌고 나오면 나룻배라고는 할 수 없는

 뗏목을 타고 입구로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