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중국-07·10·11·12·13·14·16·18
서현곡 풍경구를 지나 개공사당으로~♬
아라비카노
2012. 8. 28. 11:07
나무다리와 철다리를 건너 계곡으로 들어간다.
서현곡 입구
다리 아래로는 물이 흐르고
엘리베이터 건물
딱지꽃인지? 양지꽃인지?
점박이구름병아리난이 중국에도 있당!
개공산장
개공사당(좌)
寒食의 기원이 된 일화는 다음과 같다.
중국 춘추시대 진나라 문공이 19년간 망명생활을 할 때 개자추가 자기 허벅지 살을 떼어 충심으로 보좌하였으나,
왕위에 오른 문공이 그를 등용하지 않자 어머니를 등에 업고 면산으로 들어가 은둔생활을 하였다.
훗날, 문공이 잘못을 뉘우치고 개자추를 만나러 왔으나 면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불을 질러 개자추를 내려오게 하려했으나 끝내 내려오지 않고 어머니와 함께 불에 타 죽었다.
문왕은 개자추의 죽음을 슬퍼하며 사흘 동안 찬 음식만 먹었다고 한다.
개자추
개자추 어머니도 신으로 모신다.
케이블카를 타고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지만
걸어서 보는 것 만큼의 참맛은 못 느낄 것 같다.
고등곡 입구에 핀 투구꽃인데 투구꽃처럼 안 보이네.
고등곡은 그다지 볼거리가 없어보여 20분쯤 가다가 되돌아나와서 맥주를 마셨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결혼식이 열리고 있는 거리
평요고성에서 보았던 것처럼 빨간 옷을 입은 신부가 신랑 등에 업혀 결혼식장으로 간다.
기내에서 바라본 태원(타이위안)
초승달도 뜨고~~
노을도 깔리고~~
인천공항 가까이에 도착하니 아스라히 보이는 불빛은 별처럼 보인다.
해피~~★
해피~~♬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