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쉼터♡/경상도

부산 기차여행-해운대 동백섬 해안가 산책

아라비카노 2013. 2. 28. 13:44

 

해운대

 

부산역 광장

 

센텀시티..주상복합 80층 건물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 날개 형상

 

요트장

 

 

 

 

 

해운대 황옥공주 인어상

 

 

 

 

동백섬 해안길을 거닐며

 

 

 

 

해운대 석각

 

2005 APEC 정상회의가 열린 누리마루

 

 

 

 

 

 

 

 

 

 

광안대교

 

유람선을 타고 오륙도 일몰 관광..1시간 소요

 

 

출항에 맞춰 어디선가 갈매기들이 날아온다.

 

 

 

 

 

흩어지는 구름에 일그러진 일몰이다.

 

 

 

갈매기들도 유람선을 따라 힘차게 비행을 한다.

 

 

 

 

 

 

 

이기대 해안로 갈맷길로 석양이 지려한다.

 

 

 

딸이랑 단 둘이 떠난 기차여행

가슴을 두드리는 설레임

부산으로 가는 기차는 자주 타는 게 아니라서

순방향에 앉았는데도

자꾸 역방향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출발한지 약 3시간 후

쾌청한 날씨에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부산역에 도착했다.

첫날 일정은 범어사-오륙도 해녀마을-해운대 동백섬 산책 후 유람선 관광

둘쨋날은 해운대 달맞이 고개-해동 용궁사-UN공원-태종대-국제영화제 골목과 자갈치시장

역시나 일정에 쫓기어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지만

딸과 함께한 여행이기에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