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이탈리아-13

피렌체-베키오 다리(Ponte Vecchio)

아라비카노 2013. 8. 5. 11:04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베키오다리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시대의 마지막 다리로 알려져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이탈리아를 퇴각할 때 피렌체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다리를 파괴하였다.

베키오 다리는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다리라고 한다.

페르디난도 1세에 의해 귀금속 세공, 보석상 가게로 바뀌었다.

 

 

 

 

 

 

 

 

 

베키오 다리 위에는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있다.

 

 

 

 

 

 

 

벤베누티 첼리니 흉상

벤베누티 첼리니는 미켈란젤로의 애제자로

금세공가, 조각가, 화가이면서 군인이었던 피렌체의 인물로 베키오 다리 위에 흉상이 세워져 있다.

흉상 아래 철망엔 수많은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데

단테가 베아트리체를 처음 만난 장소가 베키오 다리이며

그들의 사랑처럼 영원하기를 소원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잠그고

아르노 강물에 열쇠를 던진 흔적이다.

 

 

 

베키오 다리 위에서 본 아르노 강

 

 

 

베키오 다리에서 보석상 골목길을  걸어가다 보면

다시 베키오 궁이 있는 시뇨리아 광장이 나온다.

 

 

다비드 상이 있는 베키오 궁 앞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미아가 될 뻔한 곳이다.

 

 

코지모 데 메디치의 청동 기마상

 

 

피렌체 중앙역으로 가는 골목길에는 한국 음식을 파는 슈퍼마켓도 있다.

 

 

피렌체 중앙역

 

 

이 곳을 지나 골목길로 들어서면 피렌체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캠핑장

 

 

일명 뒷집

 

 

매우 친절한 이 커플은 하이킹을 하며 캠핑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