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내장산은 가을 갈무리 중~~

아라비카노 2013. 11. 12. 11:03

 

 

단풍터널

 

 

 

 

 

 

 

벽련암 가는 길

벌써 내려오는 분들도 있다.

 

 

 

벽련암

 

 

 

 

 

 

석란정지

 

 

 

 

 

 

 

서래봉(624m)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서래봉에서 본 내장사

 

 

 

앞에서 두 번째 봉우리가 불출봉이다.

 

 

저수지

 

 

 

 

뒤돌아 본 서래봉

 

 

서래봉에서 불출봉 가는 길은 철계단을 오르내리고~~

 

 

 

 

불출봉에서 바라본 서래봉

 

 

불출봉(622m)은 전남대 학생들이 점령

우리도 불출봉 한 편에서 상봉하여 점심을 먹고 비가 내려 하산하기로~~

 

 

 

가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한 망해봉

 

 

 

 

아쉬워서 계속 바라본 망해봉

 

불출암지

 

내장산 원적암

 

 

 

고목이 된 비자나무

 

 

 

내장사 경내

가을비답게 추적추적 내린다.

 

 

 

 

 

대웅전이 불에 타 천막을 치고 불공을 드린다.

 

 

 

 

 

 

아름다운 가을길

 

 

 

 

 

 

 

우화정

 

 

 

 

 

 

 

 

 

올해는 내장산 단풍을 꼭 보고싶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이른 아침 내장산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들이 장난이 아니다.

할 수 없이 민박집 유료주차장(10,000원)에 주차를 하였다.

내장사 일주문에서 등산코스 (벽련암-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신선삼거리-내장사)를 확인하고

일주문 통과 전 우측 벽련암 방향으로 가려는데  두 명이 일주문을 통과하여 가버렸다.

할 수 없이 불출봉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벽련암으로~~

12시쯤 불출봉에서 만나 점심을 먹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모두들 정상까지 가지말고 하산하자고 한다.

내장산 신선봉을 가겠다는 처음 계획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원적암을 지나 내장사로 하산하는 길은 몹시 미끄러웠다.

빗줄기는 더욱 더 굵어지고~~

정상은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