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은 가을 갈무리 중~~
단풍터널
벽련암 가는 길
벌써 내려오는 분들도 있다.
벽련암
석란정지
서래봉(624m)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서래봉에서 본 내장사
앞에서 두 번째 봉우리가 불출봉이다.
저수지
뒤돌아 본 서래봉
서래봉에서 불출봉 가는 길은 철계단을 오르내리고~~
불출봉에서 바라본 서래봉
불출봉(622m)은 전남대 학생들이 점령
우리도 불출봉 한 편에서 상봉하여 점심을 먹고 비가 내려 하산하기로~~
가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한 망해봉
아쉬워서 계속 바라본 망해봉
불출암지
내장산 원적암
고목이 된 비자나무
내장사 경내
가을비답게 추적추적 내린다.
대웅전이 불에 타 천막을 치고 불공을 드린다.
아름다운 가을길
우화정
올해는 내장산 단풍을 꼭 보고싶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이른 아침 내장산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들이 장난이 아니다.
할 수 없이 민박집 유료주차장(10,000원)에 주차를 하였다.
내장사 일주문에서 등산코스 (벽련암-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신선삼거리-내장사)를 확인하고
일주문 통과 전 우측 벽련암 방향으로 가려는데 두 명이 일주문을 통과하여 가버렸다.
할 수 없이 불출봉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벽련암으로~~
12시쯤 불출봉에서 만나 점심을 먹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모두들 정상까지 가지말고 하산하자고 한다.
내장산 신선봉을 가겠다는 처음 계획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원적암을 지나 내장사로 하산하는 길은 몹시 미끄러웠다.
빗줄기는 더욱 더 굵어지고~~
정상은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