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젠커우 코스 트레킹

 

 

화이러우 시짜츠 마을에서 바라본 만리장성

 

 

화살을 당긴 활 모양의 형상을 닮아 젠커우(활)장성이라 한다.

 

 

 

 

마을입구에서 30여 분 오른 뒤 나무로 만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성벽을 따라 걸으면 된다.

처음으로 가이드가 천천히 걸어도 된다고 했던 곳이다.

 

 

 

 

허물어진 돌계단을 오르는 모습

 

 

 

 

 

 

 

 

 

성벽에서 바라본 마을

 

 

 

 

 

 

 

 

 

 

 

 

 

 

 

 

 

 

 

 

 

 

파란하늘과 구름이 이쁘다.

 

 

 

 

 

 

 

 

큰솔나리

 

 

 

 

 

 

 

두메애기풀

 

 

 

 

군인 막사

 

 

 

 

 

장군이 머무는 막사

 

 

 

 

 

 

 

 

 

 

 

 

 

 

4일째:화이러우 시짜츠마을-들머리-장군수관-전각변-서유루정-동유루정-신견수성-간구-화이러우 시짜츠 마을입구:3시간 30분 소요

 

첫째날과 둘째날은 소오대산 트레킹

셋째날엔 북령산 트레킹

그리고 마지막날인 넷째날 만리장성 트레킹으로 이어지는데

만리장성 코스는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곳이다.

그런데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고 성벽길 중간중간에는

큰솔나리와 두메애기풀 등 야생화를 볼 수 있어

예상보다 좋았던 만리장성 트레킹이었다.

마을에는 민박과 식당이 있는데

우리는 마당에 상추가 심어진 어느 집에서

준비된 도시락을 점심으로 먹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