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온누리 꽃누리
동해 바다를 품은 둥근바위솔
아라비카노
2014. 10. 16. 08:58
하늘색이 좋으니 바다도 푸르르다.
그 푸른 동해 바다를 품은 둥근바위솔은 꽃보다 먼저 단풍이 들었다.
지금도 이리 이쁜데
톡톡톡~
꽃망울 터트리면 얼마나 예쁠꼬!
해국은 지고
둥근바위솔은 바다 위에 오르간이 되었다가
때론 바다 위의 오케스트라가 되어
바다의 교향곡을 연주해주는 듯하니
마치 선상음악회에 초대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