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홍콩-14
홍콩 살짝 맛보기
아라비카노
2014. 10. 31. 11:15
구룡공원
인천공항을 오전 출발하여 홍콩까지는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공항열차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호텔까지 이동해서 짐을 놓아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구룡반도로 갔다.
한낮엔 습도가 높아 무더운데 지하철을 포함한 모든 건물내에선 에어컨을 켜놓기때문에 꽤나 쌀쌀하다.
얇은 가디건을 준비해서 다니면 도움이 된다.
구룡 지하철역을 나와 구룡공원을 찾아가보았다.
홍학을 실제로 본 건 처음이다.
구룡공원 내의 다양한 조각상
홍콩 거리
간판들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몇 년 전 부터 우리나라는 간판을 일률적인 크기로 통일해서
깔끔한 이미지를 추구하는데 반해 여긴 간판크기에 대한 규제를 안 하는지
우후죽순격이지만 무척 새롭게 느껴진다.
2층 버스가 주를 이루고
지하철역 입구
홍콩 박물관&미술관
천.지.인을 테마로 전시 중
'天'을 나타내는 조형물
'地'를 나타내는 조형물
'人'을 나타내는 조형물
홍콩예술관
이제 홍콩의 밤이 깊어간다.
금성식당과 부산아줌마란 한국어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있는 린자니산 트레킹을 가는데
홍콩을 경유해서 가는 일정이어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구룡반도와 홍콩섬의 야경을 구경하였다.
[인천공항-홍콩(1박)-인도네시아(1박)-롬복섬 린자니산 트레킹(3박4일)-발리(3박4일)-홍콩(1박)-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