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카노 2015. 7. 23. 10:36

 

지네발란

요녀석 썬탠에 찜질도 무지 좋아하는 듯~

이글거리는 태양을 바라보며 구들장처럼 달궈진 바위에 착 달라붙어 살아간다.

멀리서 바라보면 별사탕~

가까이 다가가 보아야 난꽃의 형태를 볼 수 있다.

올해는 최적기에 만나 다양한 지네발란과 조우하고 왔다.

 

 

 

 

 

 

 

 

 

 

 

 

 

 

 

 

 

 

 

 

 

 

 

 

 

 

 

 

 

별사탕 같기도 하고~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꽃이 단아하니 이름모를 소녀였는데

 펑퍼짐한 아줌마를 만들어버렸당!

내가 본 꽃은 이런모습이 아니었는뎅~ㅠ.ㅠ

 

 

 

닭의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