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따스한 봄날 오른 해남 두륜산(703m)
아라비카노
2016. 4. 12. 21:02
광주에서 출발하여 대흥사 입구까지는 2시간이 걸렸다.
대흥사 경내에 피어있는 광대나물
산행은 표충사 오른쪽길로 오르기로 하고
먼저 대웅전을 둘러보았다.
연리근
동백나무 숲길
북미륵암
북암이라고도 불리는데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용화전 안에는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북미륵암 삼층석탑
북미륵암 동삼층석탑
오심재
노승봉으로 가는 길에 내려다본 대흥사
노승봉
노승봉으로 가는 길엔 얼레지 군락이 있다.
계단이 놓여지기 전에는 밧줄을 타고 올랐나보다.
노승봉 685m
두륜산 정상인 가련봉 703m
두륜봉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가련봉
구름다리 아래에 두륜산 도립공원 안내도가 있다.
구름다리
구름다리는 걸어서 오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네 발로 기어서 오른 사람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계단이 놓여져 있어 구름다리 위를 걸어도 무섭지 않으나
예전에 구름다리 아래가 바로 바위 낭떠러지로 이곳에서 떨어져 숨진 사람이 있다고 한다.
두륜봉 630m
제비꽃
진불암 방향으로 하산
계곡에는 동백꽃이 떨어져 있다.
서산대사
(대흥사-표충사-동백나무숲길-물텅거리삼거리-북미륵암-오심재-노승봉(685m)-가련봉(703m)-두륜봉(630m)
-구름다리-진불암-대흥사:약 5시간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