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서울둘레길 6코스/ 석수역~안양천~가양역/ 18km

아라비카노 2016. 10. 25. 16:28


지난번 2코스를 다녀와 6코스로 껑충~

이유는 언니가 동참하기로 하여 서울둘레길 중 가장 편한길을 선택했기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그 여인은 동참하지 않았당~



동생하고  걷는 서울둘레길 6코스는 석수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날은 온통 흐리고~


석수역 2번 출구에서 내려오면 바로 6코스 1스탬프 찍는 곳이 있다.



석수역에서 가양역까지 총 18km/ 4시간 30분 소요된다고 나와있당~



서울둘레길 리본을 따라 Go~










안양천변은 자전거 를 타는 사람들이 꽤 많다.

다행히도 보행자 도로엔 자전거 진입금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중간 쉼터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는데 작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금천구에선 지역주민의 뱃살을 관리해주나보다~ㅎㅎ






해피 워킹

많이 걷고 행복하세요~



수크령~~



가로수 은행나무가 물들어가고~














철산교



벚꽃 터널






광명대교






고척교



고척 스카이 돔구장



구일역



구일역 근처에 6코스 2스탬프가 있다.



구일역에서 직진으로 가다가 횡단보도 건너기 전

이 건물 아래로 내려가야 서울둘레길과 연결된다.

구로둘레길과 혼돈할 수 가 있는 곳~











오금교






석수역에서 부터 10.4km 걸어온 지점

7.7km를 더 걸어가면 가양역이 나온다는~



가을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평생에 걸친 연애의 시작이다

-오스카 와일드-



목동 아이스링크 경기장






둘레길 화살표가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었다.

그래서 오른쪽 길로~





















이곳은 역사유적순례길과 만나는 길~
































염강나들목을 통과하는 구간이 서울둘레길과 이어진다.



염강나들목을 통과하면 황금내 근린공원~






황금내 근린공원 쉼터 옆에 6코스 3스탬프가 있다.



스탬프를 찍는 것이 좋은 이유~

오늘처럼 예상치 못한 비가 내려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야한다는 것이다.



빨갛게 단풍이 든 화살나무



꽃댕강나무



수수꽃다리도 가을빛으로~






가양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