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온누리 꽃누리

통도사 홍매화가 피었다구요~♬

아라비카노 2017. 3. 7. 18:46

























































































이른 아침 집을 나서 통도사로 가는 길은 잔뜩 흐리다.

충청북도를 지날 즈음엔 하얀 눈발이 휘날리고

경상도로 진입하면서 따스한 햇살이 반겨주었으나

꽃샘추위의 찬바람에 손이 시린 날

발그레한 홍매화와 청순한 매화가 어우러진 모습에

입이 벙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