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속삭이는 베란다
다시 온 흰앵초가 꽃을 피운 4월
아라비카노
2017. 4. 20. 18:30
깽깽이풀과 함께 온 흰앵초
작년 아이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인디언앵초는 이제 올라오는 중인데
어찌나 더디 올라오는지~
날마다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알랑가 모르겄네~
땅의 기운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하늘의 기운이 더 가까워 힘겨운 건지
식물닥터가 되어야 알맞은 처방을 해줄텐데
도무지 알 수 없는 관찰자로 있으니
어이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