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아이슬란드-18

Dyrholaey(디르홀라에이) 언덕에서 바람을 맞다.

아라비카노 2018. 7. 30. 15:56



디르홀라에이에 도착하니 차 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강풍이 분다.

바람때문에 차 문을 조심하라는 블로그를 본 기억이 있는데

아마 이곳인가 싶다.



Dyrholaey의 빨간 등대






Reynisfjara(레이니스퍄라)의 검은모래해변












코끼리바위









내리막 자갈길로 미끄러운데

거기다 쉼없이 불어대는 바람에 휘청일 정도다.












퍼핀을 보려고 기다리는데 한마리도 보이질 않는다.

세찬 바람이 불고 날이 추우니 모두 바위틈 사이로 들어가버린 듯~














































디르홀라에이에서 나와 게스트하우스와 민박집을 들렀는데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하여, VIK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비크 캠핑장은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하고 있다.







새벽녘에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텐트는 모두 말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