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카노 2018. 8. 1. 18:34


날이 더워 아이스크림을 사먹을려고 환전소를 찾다가 못찾아

마트에서 베리와 시원한 물을 사 마시고 왔더니

크레믈린 궁 입장 중이었다.









트로이 츠카야 탑(Troitskaya)












무기고



대통령 집무실

이 근처로 가는 것은 통제한다.









차르의 대포

16세기 말에 제작되었고 무게는 44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대포지만

단 한 번도 쏘아보지 못하고 장식품으로 남아있다.









블라고베시첸스키성당















이반대제의 종루 (우)

1505년 건축하기 시작하여 1508년에 완성된 것으로 높이 60m이다.

이 종루는 수차례의 화재와 재난을 피하고

1812년 나폴레옹 침공 때 프랑스 군 포격으로 인접한 건물 두 채는 무너졌지만 종루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대천사사원

러시아군의 수호천사인 미가엘 천사장을 위해 만든 것으로

모스크바공국의 대공 및 봉건제후들, 그리고 초기 러시아제국 황제들의 무덤으로 이용되었다.



우스펜스키대성당

러시아 정교회 중앙 성당으로 러시아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이다.






성모수태고지사원 모스크바 크렘린

모스크바공국의 대공들 및 러시아제국의 황제들을 위한 가정교회로 이용되었다.

모스크바공국의 대공 이반 3세는 1462년부터 1505년까지 왕좌를 지키면서

모스크바 주변의 땅들을 통합해 영토를 확장하였고

크렘린 건설을 시작하였다.












차르의 종

높이 6m, 무게는 220톤으로 이 종을 주조할 당시 화재가 발생하여

누군가 불을 끄기 위하여 물을 뿌리는 바람에 종에 금이 가서 일부분이 깨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