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온누리 꽃누리

숲 속을 누비는 산자고

아라비카노 2010. 4. 18. 21:58

 

돌아서는 순간 살포시 꽃잎 열지는 않았을까?

 

낙엽을 모래 삼아 일광욕을 즐기는 산자고

 

 

 

 

 

 

 

 

 

 

 

 

 

 

숲 속엔 산자고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꽃망울에서 꽃봉오리로...활짝 핀 모습까지

이리도 많이 보게될 줄이야!

탄성이 절로 새어나온다.

 

 

'♡강산愛♡ > 온누리 꽃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길에 만난 꽃들  (0) 2010.04.25
깽깽이풀의 한낮의 세레나데  (0) 2010.04.19
사량도의 길마가지와 산자고  (0) 2010.04.13
할미꽃  (0) 2010.04.11
생강나무와 산수유  (0)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