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뜰

한수면에서 월악산 영봉으로 가는 등산로 초입 마을 전경 마을에서 보니 월악산 영봉이 금방 오를 것처럼 낮아 보인다. 한수면에서 오르는 등산로 구간이 동창교~영봉 코스라는~ 떨어진 낙엽을 보니 가을이 깊어가는 게 느껴진다. 단풍도 예쁘게 물들고~ 송계삼거리 정상을 밟고 다시 송..

서대산(西臺山) 서대산은 해발 904m의 높이로 충청남도 남동부 금강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금산고원에 속해 있으며 노령산맥을 이루는 정수이자 충청남도의 최고봉이다. 서쪽 사면 중턱에는 원흥사와 개덕사가 있고 서쪽 산 기슭에는 신라 문성왕때 무양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서대사(西臺..

해매다 동생 생일에 맞춰 자연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 덧 5년째다. 올 생일에 동생이 스페인 여행을 가서 한 달이나 지난 오늘 자연을 선물한다~테마 산행으로 무주 적상산을 가기로 했다. 산행들머리인 치목마을 입구의 굴다리를 지난다. 송대폭포 안국사 방향으로~ 안국사로 가는 길가의..

진틀방향의 등산로 초입에 반겨주는 산수유꽃 고로쇠 수액 채취 중~ 신선대 방향으로~ 아직 잔설이 남아있다. 바위 뒤로 돌아가면 신선대로 올라갈 수 있다. 백운산 정상인 상봉 신선대에 올라선 사람들도 보이고~ 정상에소 바라본 신선대 백운산 정상석 1,222m 정상석 부근은 매우 협소하..

이른 아침 출발하여 10시 15분쯤 무령고개에 도착했는데 벌써 30여 대의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등산안내도에서는 무룡고개로 표시되어 있다. 이후 무령고개와 무룡고개로 두 가지 지명으로 뒤죽박죽~ 다음 길찾기에서는 무령고개로만 검색된다. 무령고개에서 정상으로 가는길에 억새밭..

몇 해 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남산 국보와 보물을 품고 있어서 여느 100대 명산 보다 더욱 더 간절했다. 삼릉을 들머리 삼아 삼불사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을 보고 다시 삼릉으로 나와 보물을 찾아가는 산행을 한다. 삼릉의 소나무 망월사 삼층석탑 배리 석조삼존불입상 (보물 제63호) 삼국..

범어사에서 세실리아님,에스텔님과 함께 점심 공양(비빔밥&콩나물국)을 한 후 가끔 서로 연락하며 지내다가 또 어느 여행지에서 만나자는 기약을 하고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 코스로 가기위해 내원암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전날 트레킹을 함께한 팀들은 오늘 계명봉 산행을 하신다고 알..

태화산(太華山) 태화산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과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1,027m의 산이다. 주변엔 태화산성이라는 성터가 남아있고 임진왜란때 고씨 일가가 왜군을 피해 은거했다는 고씨굴이 있다. 산행 들머리인 북벽교에 태화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등산로 ..

우두령(해발 580m) 고개의 형상이 소의 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두령에서 황악산 방향으로 가는 길은 초반 오르막 길로 이어진다. 날이 화창하니 벌써부터 땀이 송글송글~ 등산로엔 각시붓꽃이 반겨주고 조팝나무도 화사하게 등산로를 환하게 해준다. 노랑제비꽃 삼성산 ..

가리산 1,2,3봉으로 가는 길엔 위험구간이 몇 군데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걸어온 능선길 큰바위얼굴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가리산 큰바위 얼굴을 찾아 기도하면 수능대박을 얻는다고~~ 가리산 3봉 가리산 정상 가리산 2봉과 3봉 가리산 정상(1,051m) 표지석 눈꽃은 볼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