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뜰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바라본 풍경들 싸이클 국제연맹 행사가 있는 듯~ 콘서트장 스마일 오브 앙코르 쇼 공연장 학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학생 탈곡하는 모습 벼베기 대통밥 웨딩홀? 재래시장 장례행렬 어린이들을 맨 앞줄에 가게하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믿기때문에 돈을 주고 어..

서바라이 호수 캄보디아 최대의 인공호수로 앙코르 시대에 만들어졌던 저수지 중 유일하게 물이 남아있는 저수지이다. 가로 2km, 세로 8km의 대형 저수지는 당시 강력했던 왕군의 상징으로도 표현되며 오늘날까지 이 저수지는 관계수로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매주 휴일이 되면 많은 캄보..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성된 배경과 현대적 감각의 화려한 쇼를 통해 앙코르 왕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라마이야기와 세계는 하나라는 내용을 토대로 앙코르 천 년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본다. 처음엔 사진을 찍어도 무방했으나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질 때부터 사진촬영을 못하게 하여 그..

뱅밀리아 앙코르 와트보다는 150년 전에 지어졌고, 룰루오스 초기 유적지보다는 50년 늦게 지어진 사원으로 수리야바르만 2세 때 건립되었다. 지금은 사원이 모두 무너져 내려 폐허 상태지만 과거 크메르 전성기 때엔 얼마나 웅장했을 지는 방대한 터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뱅밀리아..

민속촌 입구 미니어처 낙지볶음이 저녁 메뉴였는데 평양냉면으로 바뀌었다. 북한 아가씨들이 한복을 입고 써빙을 해주는데 반찬을 추가로 주문하면 시큰둥한 표정으로 변한다. 냉면 맛은 무슨 김치젓갈양념을 한 맛이 나고~ 밑반찬과 김치는 단맛이 강하다. 북한아가씨를 찍으려했는데 ..

바이욘 사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 유적의 일부로 불교사원이다. 크메르 왕조 시대 초기에는 힌두교를 믿다가 중반 이후에 불교를 국교로 하였다. 앙코르 유적은 크게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으로 나뉘는데 앙코르 톰의 핵심을 이루는 사원이 바이욘 사원이다. 사원 곳곳에..

타프롬 사원에서 나와 툭툭이를 타고 코끼리 테라스로 간다. 왕궁 터 코끼리 테라스 앙코르 제국의 왕 자야바르만 7세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대를 맞이했던 곳이다. 벽면에 코끼리 부조가 연달아 새겨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계단 한쪽에는 머리가 세 개인 코끼리신 에라완..

타프롬 사원 앙코르 톰의 동쪽에 있는 사원으로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타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왕의 사원으로 지정하면서 크게 번창했다. 유적지 묘비에 적힌 기록에 의하면 당시 사원에는 18명의 최고위 승려와 2740명의 일반승려가 ..

앙코르 톰 앙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로 앙코르 와트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1200년 경에 자야바르만 7세 때 건립한 것으로 앙코르 유적 중 유일한 불교 건축물이다. 한 면의 길이가 약 3km에 이르는 정사각형 형태를 띠고 있으며 높이 8m의 성벽과 너비 113m의 해자로 둘러싸여 ..

인간계를 상징하는 2층 2층엔 압살라가 정교하게 조각 되어있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돌계단으로 기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렸는지 훼손이 심하다. 아쉽게도 목책으로 막아놓아 올라가지 못하고 발길을 옮긴다. 관능미가 넘치는 압살라 표정, 장식, 손모양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