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25

세 자매 동유럽을 가다/ 구시가지에 있는 성 니콜라스 성당

프라하 성을 돌아보고 다시 구시가지로 가기위해 카를교에서 일행을 기다린다. 프라하 성을 함께 돌아본 6명 중 두 명이 먼저 카를교를 향해서 걸어갔는데 카를교 주변 어디에도 보이질 않는다. 30분 가량 기다리다 두 분은 쇼핑을 하러갔을 거라고 그들과 함께 온 언니가 알려주셔서 우..

세 자매 동유럽을 가다/ 프라하 구 시가지-화약탑, 틴 성당, 얀 후스 동상, 천문시계탑

아르누보 양식의 시민회관 공연장으로 사용~ 화약탑 화약 창고로 쓰인 연유로 화약탑이 되어버렸다. 구시가지로 가는 관문~ 구시가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틴 성당 고딕양식의 건물로 높이 80m에 이르는 쌍둥이 첨탑(오른쪽 첨탑이 조금 더 넓고 높다) 성 비투스 성당과 함께 프라하의 2 ..

세 자매 동유럽을 가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아우슈비츠(Auschwitz) 강제 수용소

크라쿠프를 떠나 아우슈비츠로 가는 길 방송국이라 알려준 거 같은데~ 크라쿠프에서 아우슈비츠까지는 약 1시간 30분 소요 조리실 건물 철조망이 쳐져있다. 폴란드 날씨는 손이 시릴 정도로 제법 쌀쌀하다. 아우슈비츠(폴란드 명은 오시비엥침) 제1수용소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최대의 ..

세 자매 동유럽을 가다/ 타트라 산맥이 보이는 도노발리(Donovaly)엔 눈이 내렸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 일행들의 좌석은 첫날의 지정석이 아니니까 좌석을 옮겨가며 앉아달라고 가이드는 첫날 말을 해주었다. 첫날 우리 세 자매는 51인승 버스의 제일 뒷좌석에 앉았다. 그러다 날마다 좌석이 바뀌는 과정에 맨 마지막 버스에 오르니 오늘은 앞좌석만 남아있었다..

세 자매 동유럽을 가다/ 유람선을 타고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보다.

유람선을 타고 세계 3대 야경 중의 하나라는 부다페스트 야경을 담아본다. 국회의사당 선상 밖에서 좀 더 가까이 다다온 국회의사당 폰으로 담은 야경 여행 준비물을 허술하게 챙겼던 메모리 카드~ 배터리는 세 개까진 필요치 않는데 세 개나 챙겨간 반면, 가장 중요한 메모리 카드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