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입구
점토에 새견진 글씨
꼬리를 내려서인지 몹시 순박해보이는 황소다.
전혀 용처럼 생기지 않았는데 발가락만 닮았네.
카데쉬 평화 조약(The Kadesh Peace Treaty)
카데쉬 전투로부터 15년이 경과한 후 두 나라는 상호 원조 조약을 체결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
협정의 이름은 '위대한 왕' 이집트 국왕이며 용장닌 람세스(2세)와
히타이트 국의 위대한 왕 핫투시리(3세) 사이에,
좋은 평화와 위대한 왕자에 적합한 우호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조약으로 되어있다.
조약의 결정내용 일부
"만약에 히티이트에 외적이 들어오고 위대한 왕, 히타이트 왕 핫투시리가
람세스에게 사자를 파견하여 '적에 대해서,나를 도우라'라고 말씀한다면,
위대한 왕,이집트의 국왕 람세스는 그 보병대와 전차대를 파견하여 적을 살육하고
히타이트를 위하여 복수할 것이다" 물론 동일한 문구로 이집트가 공격당했을 때
히타이트 군이 원조한다는 조항이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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