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꽁꽁 얼어있는 서화연
천년향
오색별빛이 쏟아지는 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
하늘길
달빛정원
고향집 정원
달님과 함께
겨울에 아침고요수목원을 찾기는 처음이다.
꽃들은 봄을 기다리는데...
오색별빛정원을 보기 위해 1시간 가량을 찻집 도원에서 기다렸다.
날이 추워지자 모든 사람들이 찻집으로 몰려든다.
급기야 주인인 듯한 여자분 가시가 들어있는 말을
공손한 어투로 조심스레 차를 다 마신 손님들을 쫓아내신다.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다.
점등이 시작될 즈음 어디선가 사람들이 물밀 듯이 몰려든다.
환상적인 하경정원의 불빛을 따라
마차가 있는 하늘길, 작은 교회가 있는 달빛정원
밤하늘에 달빛이 걸려있는 분재공원을 지나
빛의 터널을 통과하면 고향집 정원이다.
어떤 어린이는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그 아이의 눈엔 별나라로 비춰졌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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