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온 대전 성심당

 

대전에서 유명하다 하여 찾아간 성심당(1956년 창업)은 대전역 근처에 있다.

 

 

 

성심당의 명물 튀김소보로

32년 전엔 튀김소보로를 맛 보기 위해 번호표를 받아가며 줄서기를 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한 명당 딱 세개씩 밖에 사가지 못했을 정도의 그 맛!!을 보기 위해 찾아갔더니

아뿔사!

모두 팔리고 하나도 없다.

다른 빵들만 골라서 사오려는데 금세 만들어진 튀김소보로 빵이 진열장으로 나온다.

 튀김소보로빵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튀김소보로 맛은 소보로빵,단팥빵,고로케빵 세 가지 맛이 느껴진다.

겉모양은 소보로에 안에는 팥이 들어있고 그걸 튀겨서인지 고로케 맛이 난다.

튀기는 방법이 특별한 것인지 기름기가 전혀 없고 담백하며,달지도 않을뿐더러 매우 부드러우며

첨가제를 넣지 않아서 먹고난 뒤의 속도 아주 편하다.

단팥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빵이다.

 

 

 

 

 

 

 

 

 

 

 

 

 

 너무나 예쁜 조각 케잌

 

 

 

 

 여기는 컵에다 다녀간 흔적을 남겨놓는가보다.

 

 

 

 

 

스마트폰의 위력

낯선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이 내 손 안에 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