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트레비 (Trevi)는 삼거리라는 뜻으로 이곳으로 새 개의 길이 모이는 데서 유래되어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라 불린다고 한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충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14개의 고가 수로를 건설했고 도시 곳곳에 분수가 만들었다.

르네상스 시대 교황들에 의해 상수도를 전면 수리하면서 새로운 수도를 개발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 트레비 분수라고 한다.

교황 클레멘스 13세가 주최한 분수 설계 공모전에 당선된 니콜라 살비의 작품인 트레비 분수는 30년 만에 완공된 작품이다.

트레비 분수의 조각품들은 돌을 하나하나 깎아 만들어 붙인 것이다.

이곳에 오면 동전 던지기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오른손으로 동전을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면 다시 로마로 돌아올 수 있게 해준다는 전설때문이다.

 

 

 

반인반어의 해신 트리톤은  브린치의 작품이다.

 

 

 

 

 

동화 피노키오 원작이 이탈리아여서 인지 어딜 가나 피노키오가 눈길을 끈다.

 

미냐넬리 광장

 

스페인 광장으로 가는 길에 본 성모의 원주 기둥

기둥 끝에는 성모 마리아가 원죄를 거치지 않고 예수를 잉태하여 낳았다는

'무원죄 수태 교리'가 성립된 것을 기념하기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