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5.4광장

 

 

 

 

5.4 광장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에서 열린 평화회의는 패전국인 독일이 승전국 일본에게

당시 독일의 조계지였던 청도를 양도하라는 조치가 취해지게 되었다.

이를 중국 군별정부가 수용하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반일, 반봉건의 기치를 내걸고

 조직적으로 정부에 항거하게 되었고 이는 5.4 운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5.4 광장은 중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4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장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사용된 요트경기장

 

 

 

 

 

 

 

5.4광장을 둘러보고 마사지 샵으로 이동해서

마사지를 받고 난 후 청도 야시장을 구경하였다.

 

 

 

꽤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게된 자갈치 횟집

중국에서 회를 먹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청도

그래서인지 저녁은 맛깔스런 회로 먹었다.

식당이름은 '자갈치횟집'

매운탕도 참 맛있다.

 

첨엔 중국 '계림'이나 캄보디아 '앙코르왓으로'

가족여행을 가려했으나

시간이 허락치 않았다.

2박3일 짧은 코스로 갈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아서 가까운 청도를 다녀오기로 했다.

온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청도는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도시다.

여름에 가서 여유롭게 5성급 호텔에서 휴양하며

온천도 즐기고 청도 시내를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