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충북 알프스라 불리우는 묘봉,상학봉

아라비카노 2014. 5. 18. 15:16

 

운흥마을에서 바라본 충북알프스

 

 

 

두리봉 756.7m

 

 

두리봉을 오르내리는 계단

 

밧줄을 타고 오르는 구간

나중에 알고보니 이분들은 운암뜰산악회에서 오신분들이다.

운암뜰이라 하여 혹,광주?인가 했더니 오산에서 오셨단다.

 

두리봉에서 상학봉으로 가는 길엔 이런 개구멍을 많이 통과해야 한다.

 

 

 

뒤돌아본 두리봉

 

 

 

토끼봉

토끼봉엘 오르고자 어느 산악회 회원분에게 어디로 가야하느냐고 물었더니 갈 수 없다고 알려주신다.

하여,계속 전진~그래도 자꾸 토끼봉에 오른 사람들은 어디로 올라갔는지 궁금타!

 

 

산앵도

 

 

 

 

 

상학봉에서 바라본 묘봉

 

 

이정표가 상학봉(862m)임을 증명

하마터면 상학봉인 줄도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

 

 

 

 

 

상학봉에서 1km만 더 가면 묘봉에 다다른다.

 

 

 

 

 

 

 

 

묘봉 874m

 

 

 

 

 

산행을 하면서 참 꽃이 궁한 산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하산길에 벌깨덩굴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은난초

 

은방울꽃

 

 

(묘봉두부마을-사지매기재-두리봉-굴바위-상학봉-묘봉-북가치-절골-원점회귀)

 

100대 명산의 하나인 춘천 용화산을 가려다

충북알프스를 다녀온 친구 지인의 추천으로 급변경된 산행지다.

산행들머리에서 묘봉까지 4,7km라 하여 무난할 거라 생각했는데

산행시간이 무려 6시간이나 걸렸다.

토끼봉은 온데간데 없이 건너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