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온누리 꽃누리

새별오름에 핀 갯취

아라비카노 2016. 6. 3. 08:46


올해는 억새에 불지르기 행사를 하지 않았나보다.

억새가 그대로 남아있어 갯취가 많이 자라지 못하고

겨우 몇 개체만이 새벽바람에 흔들린다.










서서히 동이 트고 있다.








드뎌 해가 솟아오를 모양이다.






해가 떠오르는 찰나에 노란갯취는 황금빛 물결을 이룬다는데

아쉬움이 남는 새별오름의 갯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