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골에서 용소폭포로 가는 남설악 五色의 물결 속으로~

오색약수에서 주전골을 지나 망경대로 향했다.

이른 아침인데도 관광버스들이 벌써 도착해 있고, 도로변에도 승용차들이 줄지어 주차되어 있다.

바야흐로 지금은 설악 단풍의 계절~

주전골 코스 / 오색약수 탐방지원센터-성국사-독주암-선녀탕-금강문-용소폭포-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주전골

이 골짜기는 위조엽전을 만들었던 곳이라 하여 주전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고래바위교

담쟁이덩굴도 물들어가고~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보물 제497호)

통일신라시대 석탑

성국사

독주암

독주암교

갈수록 단풍이 아름답다~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용소폭포 옆모습

계곡에서 잠시 쉬어가며 커피를 마시다.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밖으로 나가면 바로 망경대로 올라가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건 뭐지???

하염없이 엿가락처럼 늘어선 줄~~~

망경대로 가기위해선 여기서 줄을 서야했던 것이다.

부러 평일을 택해서 왔건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나도 엿가락의 일부로 줄을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