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7코스/ 가양역~봉산.앵봉산~구파발역/ 16.6km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 코스/16.6km/6시간 10분 소요

가양역 3번 출구로 나가 가양대교를 건너 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월드컵경기장, 불광천,봉산.앵봉산을 걷는다.

실제 걷는 데만 걸리는 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

가양대교 입구에 7코스 첫 번째 스탬프가 있다.

어제의 청명했던 날과는 달리 회색빛 하늘~

가양대교를 지나 노을공원 방향으로 가는데 봉산입구에서 만나기로 한 동생이

가양역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리하여 발걸음을 멈추고 노을공원 있는 곳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동생을 기다리기로~

메타쉐콰이어 길

다리를 건너 월드컵 경기장쪽으로~

불광천도 걸어보고~

중산체육공원쪽에 있는 7코스 두 번째 스탬프

가양역에서 여기까지는 아주 편한길~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산(209m)이라고~

스탬프 찍go~

주인왈 사진찍는 훈련을 시키는 중이라는데

야들은 주인보다 우리에게 급관심을 보이고~

작은 산에 계단이 놓일 만큼 경사진 오르막이다.

한참을 걸어도 봉수대가 보이지 않아 지나쳤나 했는데

땀이 날 정도로 걸은 뒤에야 봉산정이 나온다.

봉수대

앵봉산을 넘는 구간

앵봉산(230m)꾀꼬리가 많아 앵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산이라고~

7코스 세 번째 스탬프를 찍고

구파발역 3번 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