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리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비선담으로 가는 길
수까치깨
좀깨잎나무
도둑놈의갈고리
며느리밑씻개
영아자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경사진 오르막으로 약간 숨이 차다.
이곳만 지나면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길이 펼쳐진다.
두지산장을 지나 선녀탕으로 가는 길
칠선교
머루
이삭여뀌
여뀌와 개여뀌로만 나뉘어진 줄 알았는데
여뀌 종류를 찾아보니 참으로 다양하다.
(가시여뀌,바보여뀌, 흰꽃여뀌,털여뀌, 기생여뀌,장대여뀌, 명아주여뀌, 산여뀌, 흰명아주여뀌 등)
연잎꿩의다리
선녀탕이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떡과 과일, 음료와 커피)
선녀탕에 선녀는 없고~
부산항도산악회에서 오신 분들~
옥녀탕
너와 나 우리 같이 걸을까?
이제 걷기에 딱 좋은 계절이 왔당~
비선담(해발 710m)
몇 개체의 옥잠난초가 보이고~
올망졸망 올라오는 버섯들
비목나무 열매
비선담 통제소
이곳까지만 상시 탐방가능하고 이후부터 천왕봉까지는 하루 40명만 예약제로 탐방 허용~
가지 못한 길을 한번 바라다 보고~
비선담 통제소엔 자물쇠가 채워져있고~
'힘이 들어 못간다고 전해라'는 국공의 센스~
왔던 길 되돌아 가는 길~
비자나무 열매
닭의장풀
하산하여 서암정사를 가볼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뒤풀이 장소로 바로 이동~
남원 들녘은 노랗게 물들어가는 중~
족제비싸리
지리산 고원 흑돈
지리산 칠선계곡이라서 약간의 심적 부담을 가졌으나
그것은 기우에 불과~
가을소풍 온 기분으로 몸도 마음도 가벼운 룰루랄라~트레킹이었다.
뒤풀이 저녁식사는 흑돼지 삼겹살과 소맥으로~
산행대장의 원정산행 100회 공지 기념으로 촛불도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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