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녕사의 꽃무릇은 벌써 색이 바래가고 있다.
길상사의 꽃무릇도 한창이라 하니
전국 유명사찰들의 꽃무릇도 붉은 물결을 이루고 있겠구나!
큰 무리를 이룬 군락이 아닐지라도
요로코롬 가까이에서 꽃무릇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으름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배롱나무 흰꽃도 방긋~
수련 위에서 떠날 줄 모르는 잠자리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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