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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엿보기(4)-창덕궁 나들이

아라비카노 2017. 10. 10. 20:10



인사동 여자만에서 점심을 먹고 창덕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후원 예약은 이미 마감 완료상태라 전각만 둘러보았다.

(후원 관람 예약은 관람 6일 전 부터 예약가능)
























창덕궁 내에는 소나무가 잘 가꾸어져 있다.



낙선재

단체관람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















성정각 일원

현재 후원으로 가는 넓은 길에 큰 건물인 중희당이 있고,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었다.






보춘정



한복을 입은 서양인



희우루












대조전

왕비의 침전으로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이다.

1910년 마지막 어전회의를 열어 경술국치를 결정했던 비운의 장소이기도 하다.












대여점의 한복들이 얼마나 후질구레한 지,

 한복의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나마 조금 나은 한복이 눈에 띄었다.

오랜만에 디스코 머리도 보고~









선정전(보물 제814호)

선정전은 궁궐의 편전으로써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더불어 일산 업무를 보던 곳이다.









선정전 내부의 일월도















인정전(국보 제225호)

창덕궁의 정전으로 이곳에서는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식,

외국 사신 접견식 등 국가의 중요행사가 거행되었던 곳이다.






인정전 내부의 오봉일월도



드므 : 넓적하게 생긴 큰 독

건물의 귀퉁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방화수를 담는 용기인데

화마가 물에 비친 제 모습에 놀라 동망가게한다는 주술적 의미도 담겨있다.












궐내각사

규장각, 검서청,진설청,선원전,내재실,양지당,약방,옥당



궐내각사 관람 동선




규장각

조선시대 정조가 세운 왕실 도서관으로 역대 임금의 글이나 글씨를 보관하고,

많은 책을 편찬.인쇄.반포하는 일을 하며 나랏일을 연구하던 기관


















선원전은 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약방



금천교(보물 제1762호)

창덕궁의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를 지나는 명당수 위에 설치되어 있다.









아라리오 뮤지엄

담쟁이덩굴이 물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