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그 자태만으로도 아름다움이 풍겨나고
여린 듯하면서도 강인한 기백을 감추고 있는 느낌에
화려하진 않지만 귀족의 기품이 깃들어 있어서 좋아하는 남천이다
숨어있는 도도함이 아주좋다
해마다 꽃대가 올라오면
남천이 더 자라길 원하는 마음에
바로 잘라주었는데
올해는 꽃이 피도록 그냥 두었다
pcp_download8.jpg
0.04MB
pcp_download7.jpg
0.03MB
pcp_download9.jpg
0.03MB
'♡강산愛♡ > 속삭이는 베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래향 (0) | 2008.05.23 |
---|---|
스파트 필름 (0) | 2008.05.21 |
벌레잡이 제비꽃과 미니 선인장 (0) | 2008.04.29 |
그리니/아마릴리스 (0) | 2008.04.28 |
캄파눌라가 핀 베란다 풍경 (0) | 2008.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