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속삭이는 베란다
090130
천손초가 꽃망울을 맺었다.
언제쯤이면 꽃을 볼 수 있을지...궁금하기만하다.
밤하늘엔 금성과 초승달이 나란히 떠있어 아름답게 빛나는 밤
저멀리 봄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본다.
꽃망울 맺은 지, 달포 보름만에야
드디어 첫선을 보는 날...어릿광대를 닮았다는...
좀 우습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