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프랑스-09·13

Honfleur-옹플뢰르

아라비카노 2009. 7. 22. 10:40

 

옹플뢰르

프랑스 북부 바스노르망디 지방 칼바도스 주에 있는 항구도시로

세느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이다.

루앙에서 서쪽으로 떨어져 있는 이곳은 센 강 남안에서 르아브르를 마주보며 자리잡고 있다.

요트 타기와 관광업의 중심지이자 소규모이지만 어업의 요지이기도 하다.

이 도시에는 17세기에 지어진 그림같이 아름다운 항구가 있는데,

11세기에 세워진 이 도시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백년전쟁(1337~1453) 동안 번갈아가며 여러 번 점령당했다.

잉글랜드의 통치를 받았던 마지막 시기는 1418~50년이다.

 북아메리카 대륙 및 동인도제도와 교역을 하면서 번영을 누렸다.

1608년 프랑스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이 이곳에서 출발하여 캐나다로 항해한 결과 퀘벡을 발견했다.

19세기에 들어 항구로서의 중요성을 르아브르에 빼앗겼으나 예술가들과 작가들의 사랑을 받는 휴양지가 되었다.

 많은 예술가와 작가들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우리가 건너왔던 다리...배가 지나가는 통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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