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용주사(龍珠寺)

경기도 화성 송산동 소재

화성에는 정조임금과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건릉이 있으며 또한 사도세자의 원찰로 중건한 용주사가 유명하다.

용주사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원찰로 중건하면서 낙성식 날 저녁에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불렀다.특히 이곳은 정조의 효심으로 중창되었으며,

부모운중경판 등 불교의 효에 관련된 유물과 유적이 있다.

 국보 제 120호인 범종과 다른 사찰에는 없는 홍살문이 있다.

 홍살문은 왕실의 능,원,묘,궁전 관아 등의 입구에 붉은 칠을 한두 개의 기둥을 세우고,

기둥을 연결한 보에 붉은 살을 박은 형태로세워 경의를 표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문이다.

다른사찰과 달리 용주사에 홍살문이 있었던 이유는 정조대왕께서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용주사를 창건하고 호성전(護聖殿)을 건립히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이다.

 

 

 

국보 제 120 호 범종

 

 

 

 

홍살문

 

 

 

 

 

 

 

융,건릉을 가보려 하였으나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용주사로 발길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