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연분홍 철쭉 한 그루가 소백산을 멋드러지게 그려내고 있다.
사스래나무 숲
잣나무 숲길-사스래나무 숲길-신갈나무 숲길이 차례로 펼쳐지는 곳
큰앵초가 방긋
색깔 고운 이쁜 철쭉이 개화하기 시작하고
국망봉 능선이 시원스레 펼쳐지고
고산지대에 핀다고 하는 숙은처녀치마
멀리 연화봉 능선이 보인다.
천동계곡으로 출발~~~
소백산의 철쭉은 잠꾸러기
유월 중순에나 긴 잠에서 깨어나려나!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푸른 초원을 한아름 보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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