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능선
민둥산이라 누가 이름지었을까?
정상표지석 두 개가 있는데...별루 인기 없는 작은 표지석을 담아보았다.
바람이 부는 대로 너울너울~~~
빛의 유희
억새꽃이 피었다.
은빛나래 펼쳐진
아름다운 능선길
하늘하늘 춤추는
억새의 몸부림에
뒤돌아 방실방실
미소로 화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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