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풍이 아름답다.
떨어진 단풍들의 속삭임
망월사역에서 포대능선으로~~
계곡엔 고드름이 맺혀 있다.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풍광
포대능선에서 자운봉으로 넘어오는 바위
산 중턱에도 고드름이~~
자운봉(왼)과 신선대(우)
자운봉(740m)
신선대(725m)
신선대 오르는 길
뜀바위(앞), 칼바위(중간 왼쪽), 북한산 자락은 희미한 병풍처럼...
만장봉(718m)과 선인봉(708m)
자운봉,만장봉,선인봉은 도봉산을 대표하는 세 봉우리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풍광..우이암 맨뒤로 북한산자락이 펼쳐졌다.
중간에 펼쳐진 산은 사패산이라 한다.
자운봉(740m), 만장봉(718m), 선인봉(708m)
도봉산을 대표하는 봉우리가 나란히...
이젠 겨울이라고 알려준다.
마당바위
신선대에서 바라본 선인봉의 모습은 뒷모습이고,
이게 선인봉의 참모습이 아닐 런지...
도봉산에서 가장 멋진 바위
단풍은 산 위에서 밀려나 산 아래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별처럼
아가손처럼
귀염을 토하며
아름다운 갈무리를 하는 가을이다.
초겨울로 문턱으로 들어선 길목에서...
(망월사역-원효사입구-포대능선-자운봉-신선대-마당바위-쌍줄기약수터-도봉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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