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석림(大石林)
석림호
중국의 주석이었던 등소평이 석림을 방문했을 때 "산은 있는데 왜 물이 없는가!"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그 후 파놓았다는 인공호수란다.
사자정
사자정에서 내려다본 석림도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심장이라며 만지면 건강해진다고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지고 지나갔는지 반질반질 하다.
전동카를 타고 둘러본 대석림의 외곽
소석림(小石林)
소석림에는 아시마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돛바위
아시마 바위
옛날 이곳의 샤니족 마을의 가난한 집에 '아시마'라는 아가씨가 있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아헤이'라는 청년과 사랑하는 사이였다.
어느 날 이곳 족장의 아들이 '아시마'의 미모에 반해 청혼을 하였지만
아시마는 결혼할 사람이 있다며 거절을 하였다.
그 해 가을 아헤이가 양떼를 몰고 먼 남쪽으로 잠시 떠난 사이
족장부부가 아시마를 설득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감옥에 가두었고
이 소식을 들은 아헤이가 아시마를 구하러 달려와 천신만고 끝에 아스마를 구해 돌아오는 길에
둘이 함께 강을 건널 때 족장이 둑을 무너뜨려 홍수에 휩쓸렸고
아시마를 놓친 아해그가 가까스로 바위로 변한 아스마를 발견한 곳이
바로 호숫가의 아시마 바위라고 한다.
아시마는 이쁜 아가씨를 총칭하는 말이 되었다.
전동카는 샤니족 여인이 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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