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어있을 때만 가까이에서 눈맞춤하게 되는 군자란
올해는 제법 모양새를 갖추고 피어나 더욱 눈길이 간다.
누운애기주름잎
지금부터 여름까지 쭈욱 피고진다.
여기저기 씨앗이 퍼져 때론 풀처럼 뽑아버리고 한다.
여리게 생긴 것이 월동도 하며 생명력이 무지 강하다.
황금별이라 부르고 싶은 금황성
천리향이 꽃잎을 우수수 떨구고 나니
향기 없는 꽃들이 방긋방긋^^*
'♡강산愛♡ > 속삭이는 베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四月愛 시집 온 삼지구엽초 (0) | 2013.04.26 |
---|---|
누운애기주름잎 (0) | 2013.03.25 |
찬바람이 부는 2월에 핀 꽃들 (0) | 2013.02.27 |
2013년 가장 먼저 꽃을 보여주는 야래향 (0) | 2013.01.17 |
10월 어느 날 창가에 스미는 햇살사이로 (0) | 2012.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