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이탈리아-13

세이렌의 아름다운 노래가 들리는 듯한 소렌토 (Sorrento)

아라비카노 2013. 8. 3. 19:47

소렌토(Sorrento)

이탈리아 남부의 나폴리 만에 면한 관광휴양 도시이다.

소렌토는 기후 조건이 좋고 경치가 아름답기때문에 오래 전부터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소렌토 하면 떠오르는 세이렌은

상반신 여자이고 하반신 모양 바다 위로 솟은 바위 앉아 아름다운 노랫소리

뱃사람 꾀어 죽게 했다는 바다 요정으로

 그리스 신화 나오는 요정 중의 하나이다.

세이렌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죽게 되는데

트로이 전쟁에 나가 이기고 돌아오는 오디세우스(율리우스)는

선원들에게는 밀랍으로 귀마개를 하게 하고

자신의 몸은 돛대에 묶어 세이렌의 아름다운 노래를 듣게 되지만 살아남게 된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세이렌은 자살을 하여 바위로 변하였다고 전해진다.

 

소렌토 시에 있는 세이렌 동상을 달리는 차 안에서 담아 보았다.

 

 

 

소렌토 항구

이곳에서 카프리 섬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소렌토 캠핑장에서 본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