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온누리 꽃누리

해오라비난(2)

아라비카노 2013. 8. 17. 11:26

 

 

해오라비난에 푹 빠진 날

누군가 잡초를 잘라주어 마치 수반에 꽂아 놓은 듯한

우아한 자태의 해오라비난을 보았다.

진사님만 아니었음 요리보고 저리보며

더 즐겼을 터인데...

새의 눈물만한 아쉬움을 남기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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