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련산장 출발하여 산행 들머리로 조금 들어서자
울긋불긋한 야생화가 반겨준다.
금연화가 피기 시작했다.
꽃밭에서 발길을 멈추고~
곰취 꽃망울
에델바이스
동대능선에는 바람꽃이 한창이다.
소오대산 동대 정상(2,882m)
양귀비꽃
에델바이스
높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북대 정상(2,837m)
구절초
점심식사는 전투식량(쇠고기비빔밥 or 야채비빔밥)으로~~
물만 부으면 밥이 된다.
하산길에 바라본 풍광
북대 안부를 지나는 길에는 털복주머니난이 많이 피어있다.
종덩굴
패랭이
꿩의다리
분홍노루발
2일째:동대안부(2,600m)-소오대산 동대정상(2,882m)-북대능선-북대정상(2,837m)-북대안부-소오대산 초대소-츠아푸 마을 도착
북대정상(2,837m) 밟고 북대능선 아래에서 물만 부으면 밥이되는 전투식량(쇠고기비빔밥 or 야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된장국까지 포함되어 있어 먹을만 한데 난 몇 숟갈 먹다가 남기고 컵라면을 먹었다. 후식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하산하는 길엔 털복주머니난이 셀 수도 없이 많이 피었다. 덕분에 에너지 충전 만땅으로 힘이 넘쳐났다. 어제 오르는 길에는 분홍노루발 꽃망울만 보았는데 하산길엔 활짝 피어 우릴 반겨주고~~ 그렇게 즐거운 미소를 담고 계곡 따라 열심히 내려가는데 멀리서 천둥소리가 요란하다. 하여, 카메라를 베낭에 집어 넣고 초대소를 지나는 지점부터 빛의 속도로 바람처럼 스르르 달려 내려갔으나 마을 입구 10 여 분을 앞두고 강풍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의 강타를 받았다. 우비를 꺼내는 순간 벌써 젖을 정도로~~ 이 또한 색다른 맛이렸다! 츠야푸 마을에 도착하여 닭백숙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였다. 식당에서 준비해 준 수박 또한 넘 맛있었다. 버스로 1시간 30여 분 이동하여 온천호텔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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