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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령산(1,930m) 트레킹

아라비카노 2014. 6. 25. 20:39

 

북령산(해발 1,930m)

북령산은 북경시의 최서쪽에 위치해 있고 동령, 서령, 북령으로 나뉘어져 있다.

동령산과 북령산이 모두 북경시와 하북성의 경계선상에 위치해 있다.

동령산은 북경시에서 가장 높은 산봉으로 해발 2,303m이고

북령산은 해발 1,890m로 1,750m 지점부터 고산초원을 이루고 있으며 윈도우 화면의 배경이 된 곳이다.

 

산행 들머리 해발 1,650m

 

큰솔나리

 

 

집집마다 염소를 기르는 것 같다.

 

 

 

 

 

 

 

 

에델바이스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할 길인데 전날 폭우로 도로가 패여있었다.

 차량진입을 어려워 우리가 걸어서 올라온 길

 

 

 

북령산 초원으로 가는 길

도로변에서 시작하여 반대편으로 하산하려했으나

이미 1시간을 소요하여 원점회귀 하기로 하였다.

 

고산초원이 펼쳐져 눈이 시원하다.

 

 

 

 

 

 

 

벌깨풀

골무꽃과 흡사하다.

 

 

 

 

자작나무숲

 

 

 

 

 

인가목

 

 

 

 

 

 

 

 

 

 

 

 

 

 

 

 

큰별꽃

 

 

자작나무

 

범꼬리

 

 

 

 

 

 

 

 

 

큰앵초

 

 

 

 

양떼들

 

 

중국 산악인들은 이곳에서  비박을 하고~

 

 

우리의 보조 가이드는 스마트폰에 빠져 있당!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는 사람

 

 

 

 

저기에서 왼쪽으로 오르면 정상

 

 

 

에델바이스

 

 

 

 

 

복주머니난은 피었다 지고~

 

북령산 정상(1,930m)

 

 

 

 

부추를 뜯고 있는 일행

 

 

 

붓꽃

 

 

 

 

 

3일째:마을어귀-도로변-고산초원-북령산 정상-원점회귀

 

북령산 정상에서의 여유로움도 잠시

하늘빛이 심상치 않으니

또다시 잽싸게 발걸음을 옮긴다.

각시원추리가 있던 지점에서 약한 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졌지만

다행히 금세 지나가는 빗방울이었다.

하산하여 마을식당에서 중국요리로 점심을 먹고

버스로 2시간 정도 이동하여 북경의 코리아타운에 도착하였다.

저녁식사 메뉴는 양꼬치 구이와 냉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