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땀방울 하나에 바람 두 스푼으로 단양 금수산(1,016m)에 오르다.

아라비카노 2014. 7. 13. 11:25

 

 

 

 

 

 

꼬리진달래

 

 

 

 

 

 금수산 정상 1,016m

 

 

산수국

 

 

 

하늘말나리

 

 

 

 

 

망덕봉 926m

망덕봉에 오르면 뭔가 조망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저 망덕봉 표지판만~~

 

 

 

 

 

계곡을 보니 가뭄이 얼마나 심한가를 알 수 있다.

물 한 방울도 없이 말라버린 계곡

 

 

범부채

 

 

 

솟대

 

 

 

(상천휴게소-정낭골-금수산 정상-무명봉-망덕봉-소용아릉 갈림길-고두실계곡-능강교)

 

 

망덕봉에서 암릉 구간을 타려고 했는데

소용아릉 갈림길(이정표 없음)에서 우측 직벽코스로 가야했는데

그곳에서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이 쭉 내리막일(고두실계곡이었다는) 것 같은  길로 접어든다.

길을 알 수 없으니 우리 일행도 그들과 합류

결국 암릉은 타지 못하고 계곡길로 하산하게 되었당!

나중에 산행지도를 찾아보니 소용아릉 갈림길에서

누군가 먼저 밧줄을 타고 올라간

바위 너머에 길이 없다고 했는데

그길이 바로 암릉으로 가는 길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