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온누리 꽃누리

동해안 개울가에 핀 물매화는 청순하다.

아라비카노 2014. 10. 3. 08:43

 

 

물이 넘실거리는 개울 건너서 눈맞춘 물매화

 

물매화가 있으면 고품격의 계곡이 된다.

 

 

 

이리 이쁘니 한참을 놀아도 쉽사리 발을 떼지 못하쥐~

 

 

 

 

 

 

 

 

 

 

렌즈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물매화

 

 

 

청순한 빛으로

 

 

아련히 떠오르고~

 

 

사랑의 속삭임에

 

애절함이 감돌고~

 

상쾌한 아침을 맞는 듯

 

청초한 물매화 향기에

 

한 마리 벌이 날아드누나!

 

 

 

분홍구절초

 

 

금불초

 

 

 

 

나도송이풀은 군락을 이루어 흐드러지게 피었다.

 

 

층층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