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휴게소
박달재로 오면 천등산을 갈 수 있을지 알았는데
박달재로 오르는 산은 시랑산이다.
박달재는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있는 곳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노래 '울고 넘는 박달재'의 천등산은 시랑산이어야 하는데
어찌하여 천등산이라 했을까?
민백미 군락
다래나무 열매
일제강점기 때의 송진채취 흔적이 곳곳에 있다.
은방울꽃
머루
은대난초
정상으로 가는 길엔 너덜지대가 펼쳐진다.
민백미는 꽃이 흰색이다.
자주빛은 백미꽃, 초록색은 선백미꽃이다.
자란초 처음보는 꽃이다.
쥐오줌풀
시랑산 정상석 691m
원점회귀로 박달재로 하산한다.
국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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